암 검진
국내 여성들의 사망원인 1위 암, 그 중에서도 여성암의 환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특히 한국 여성에게 여성암은 3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어 체계적인 예방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난소는 골반 내의 자궁 양쪽에 위치한 생식기관으로 난소암은 이곳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일부 종양은 악성종양으로 주변 장기로 전이 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초경이 이르거나 폐경이 늦는 경우, 임신을 하지 않았던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자궁 내막증등 난소를 침범하는 다른 질병이 있었던 경우,유방암이나 자궁 내막암 등의 다른 악성 질환이 있었던 경우 더욱 잘 발생하는데 특히 경우 유전성의 경향도 높은 편입니다.하지만 모든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정기적인 난소암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자궁 제일 하단에 위치해있는 자궁경부에서 질까지 연결되어 있는 곳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여성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자궁경부의 상피내층에 이상세포가 생긴 후 시간이 흐르면서 암세포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라고 하는 원인이 밝혀져 있는 암이기 때문에 예방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능한 암이고전암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면 전암 단계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생명의 위험이 없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주 원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라고 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게 되는데 우리나라 여성에서 HPV의 감염율은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성교를 시작한 여성에서 HPV의 감염은 비록 흔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자연 소멸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지속적으로 HPV가 생존하여 자궁경부 세포의 변형이 생길 경우 이형성증이라는 이상세포가 발생하게 되고 이형성증은 심한 정도에 따라 저등도, 중등도, 고등도로 분류가 되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수년 혹은 10년 이상이 소요가 됩니다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대표적인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막아 암의 근본 원인인 특정 HPV유형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자궁경부암 백신은 발생원인인 약 70%를 차지하는 HPV 16,18번의 감염을 예방하고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유형에 대해서도추가적인 예방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약 90%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